박나래와 코드쿤스트의 데이트가 예고 됐다.
14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코드쿤스트의 핑크빛 데이트가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코드쿤스트는 기라인 단합식 당시 '박나래와 1일 데이트권'을 뽑았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다"라고 호언장담했고 박나래 역시 코드쿤스트와의 데이트를 허락하며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직접 박나래를 데리러 왔고 두 사람은 한복 대여점으로 향했다. 박나래는 평소 자신의 로망이었던 사진을 보여주며 코드쿤스트에게 제안했지만 코드쿤스트는 "이건 못한다 안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코드쿤스트는 여자 한복, 박나래는 남자 한복을 입는 모습이 공개돼 주위를 폭소케 했다. 두 사람은 한복을 입고 경복궁으로 데이트에 나섰지만 정작 부끄러워서 우산으로 몸을 가려 폭소케 했다.
코드쿤스트는 박나래와 함께 와인바로 향했다. 코드쿤스트는 "수면마취했을 때 보니까 여기 와야하는 곳이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박나래는 자신의 로망을 이야기했고 코드쿤스트는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 모습을 본 박나래는 "남자한테 이런 거 처음 받아본다"라며 감동의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한편, 박나래와 코드쿤스트의 데이트가 예고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1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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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