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가 메신저 어플 해킹 피해 사실을 알렸다.
한예리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한예리 입니다. 텔레그램이 해킹당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를 아시는 모든 분들은 제 계정을 차단하시고 설정-개인정보 및 보안에 들어가셔서 2단계 인증을 꼭 설정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메세지를 확인만 해도 해킹될 수 있습니다. 절대 열어보지 마세요”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해당 게시글을 본 팬들은 해킹 피해에 안타까워하며 더 큰 피해가 없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한예리는 지난해 6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에 출연한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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