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정성일이 ‘뉴스룸’에 출연한다.
15일 JTBC ‘뉴스룸’ 측은 OSEN에 “정성일이 지난 14일 ‘뉴스룸’ 녹화를 마쳤고, 오늘 방송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성일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 역으로 열연했다. 극 중 어린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였던 박연진(임지연)의 남편임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인 주인공 문동은(송혜교)과 미묘한 관계를 형성했고, 문동은 역을 연기한 송혜교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큰 인기를 끌었다.
정성일이 힘을 보탠 ‘더 글로리’는 학교폭력으로 영혼까지 파괴당한 여자 문동은이 치밀하고 통쾌한 복수극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공개 직후 글로벌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앞서 ‘뉴스룸’에는 박연진 역을 연기한 임지연이 출연해 촬영 비하인드 등을 밝히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극 중 아내가 먼저 다녀간 ‘뉴스룸’에 남편 역을 연기한 정성일이 출연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정성일은 현재 연극 ‘뷰티풀 선데이’, 뮤지컬 ‘인터뷰’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