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가 근황을 밝혔다.
15일, 미나는 배우자 류필립과 함께하는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17살 연상연하 부부'에 '올해 어렵게 내린 결정이었어요.. 미나 근황 전달'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날 미나는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며 제작될 옷들을 입어보는 등 꼼꼼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올해 정말 좋은 기회가 생겨 그동안 제가 너무 하고 싶었던 패션 브랜드 런칭이란 것을 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어떻게 이 소식을 알려야 하나, 아마 지금부터 천천히 조금씩 공개 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옷 제작에 참여하면서 저의 아이디어를 넣으며, 저의 생각이 담긴 옷이 제작되는 것 같아 너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를 본 팔로워들은 "진짜 진짜 열심히 사는모습 이뻐요. 필미커플님 대박나세용", "두분커플 보면 기분좋아져요 언니 보며 자극도 받고...롤모델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살 연하 아이돌 가수 출신 류필립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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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필미커플' 영상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