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이국주 남동생더러 "귀엽다"···신기루vs풍자 선택('전참시')[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04.15 23: 57

‘전지적 참견 시점’ 풍자가 이국주의 남동생을 언급해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15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바자회를 위해 모인 '9XL' 사이즈의 그들이 뭉쳤다. 바로 신기루, 풍자였다. 이들은 웰컴 푸드로 맛깔나게 익힌 도가니에 소주를 한 잔 하고, 회며 떡볶이 등 가득 시킨 음식을 충분히 나눈 후 싱싱한 해산물을 펄펄 끓인 홍게 라면을 먹었다.
풍자는 “얼마 전에 방송을 봤는데, 상수리 매니저님 생일 파티를 봤다. 언니 남동생 봤는데 정말 귀엽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국주는 “아이씨”라고 말하더니 “우리 집이 그렇게 만만한 줄 아냐”라고 말했고, 풍자는 "나도 동생이 있어서 그런 귀여움이라고 생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기루는 “그럼 동생한테 물어봐라. 풍자는 너한테 관심이 있고, 신기루 언니는 이혼 소송 중이라고 해라. 왜냐하면 내가 유부녀라고 알면 선택 안 할 수 있잖아”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그러나 이국주 동생은 전화를 받더니 "둘 중 하나만 산다면 풍자"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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