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아저씨' 송새벽, 박해일과 한식구 됐다 [공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4.17 17: 47

송새벽이 박해일에 이어 메이크스타와 손잡았다.
송새벽은 최근 메이크스타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렸다. 앞서 합류한 박해일과 함께 송새벽을 차례로 새 식구로 맞이하며 메이크스타는 자신만의 컬러가 돋보이는 실력파 배우들과 함께하게 됐다.
메이크스타는 "훌륭한 배우들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그 중심에 송새벽 씨가 있다"며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대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컴백홈’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송새벽이 생각에 잠겨 있다. 2022.09.15 /ksl0919@osen.co.kr

송새벽은 독보적인 색깔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영화계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왔다. 영화 '마더', '부당거래', '시라노;연애조작단', '방자전' 등을 비롯해 첫 주연작 '위험한 상견례'까지 흥행 보증 배우로 통하고 있다.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는 또 다른 색채로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작품 리스트를 쌓아가고 있는 가운데 새 둥지 메이크스타에서 쉼표 없는 전성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메이크스타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K팝 시장을 흔든 데 이어, 본격적으로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대한다. 대형 기획사 핵심 인력을 드림팀으로 구축해 세력 확장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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