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못생김도 불사…그저 귀여운 '24년차' 보아 이사님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4.18 10: 08

가수 이효리의 눈에는 데뷔 24년차 보아도 귀엽다.
18일 이효리는 “귀여워”라며 보아와 아침부터 영상 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른 아침인 만큼 이효리와 보아 모두 편안한 홈웨어 차림이다. 이른 시간부터 영상 통화를 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임을 증명했다. 보아는 소파에 누워서 전화를 받으며 졸린 듯한 눈으로 귀여운 매력을 자아냈다. 이효리도 보아가 귀여운지 보는 내내 눈웃음과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보아는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들며 윙크를 전했다. 이를 본 이효리는 귀가 입에 걸릴 정도로 크게 웃으며 “귀요미”라고 보아를 격하게 아꼈다.
이효리와 보아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호흡을 맞춘다. ‘댄스가스 유랑단’은 댄스 아티스트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댄스가스 유랑단’에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마마무 화사가 출연한다. 이들은 평균 데뷔 연차가 26년으로, 전남 여수, 광양 방문을 예고하며 공연 희망 지역과 사연을 모집 중이다. 짧은 기간임에도 수천여 건의 사연이 이어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효리, 보아가 함께 출연하는 tvN ‘댄스가스 유랑단’은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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