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인이 그동안 4번의 개명을 거쳤다는 억지 주장들에 대해 부인하며 조목조목 사실을 들어 반박했다. 이다인 측은 최근 출처불명의 잦은 루머와 억측 등에 시달려온 터다.
18일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이다인은 이지혜라는 이름을 사용한 적이 없다. 성본변경을 해 견유경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는 의혹도 사실이 아니다. 현재 본명은 이라윤”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다인이 ‘임유경’이라는 이름에서 견유경, 이지혜, 이주희를 거쳐 현재 이라윤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는 글이 게재됐다. 활동명 ‘이다인’까지 합치면 총 6개의 이름을 갖고 있다는 것. 하지만 이같은 의혹에 대해 소속사는 빠르게 입장을 밝히며 일축했다.
한편, 이다인은 지난 2021년 5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열애를 인정한 뒤 2년 교제 끝에 지난 7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한 이다인은 ‘화랑’, ‘황금빛 내 인생’, ‘이리와 안아줘’, ;앨리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올 하반기 방송되는 MBC 드라마 ‘연인’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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