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문빈 사망 비보…'동생 문수아 소속' 빌리 측 "금주 일정 취소"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4.20 08: 12

아스트로 문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동생 문수아가 소속된 걸그룹 빌리(Billlie)가 일정을 취소했다.
20일 미스틱스토리는 빌리 공식 팬카페를 통해 “금주 예정되어 있던 일정이 취소 및 연기 되어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미스틱스토리 측은 “팬사인회 일정의 경우, 추후 공지를 통해 재안내 드릴 예정이며, 그 외 방송을 포함한 스케줄은 구체적인 취소 사항에 대해 추가적으로 안내 드릴 예정이다”며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빌리의 스케줄 취소는 故문빈의 비보 때문으로 보인다. 빌리 멤버 문수아가 문빈과 친남매 사이이기 때문이다. 故문빈은 지난 19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