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가 딸과 함께 한 좌충우돌 일상을 공유했다.
20일, 한지혜가 '편의점에서 내가 마시려고 산 아몬드브리즈... 슬이 먹이려고 산 우유, 다 윤슬이 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행복하다말고 짜증내고 (잉?) 잘 놀다가도 드러눕고 난리나는 21개월 슬이"라며 "정말 모르겠는 21개월#어렵다 정말"이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점점 쏙 닮아가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했으며 10년 만에 임신에 성공, 2021년에 득녀했다.
앞서 한지혜는 최근 한 방송을 통해 딸이 코로나19에 걸렸던 아찔했던 순간을 털어놓았다. 그는 “열이 40도까지 올라가 경기가 나더니 기절하더라”라고 전했으며 병원에 가는 도중 딸이 경기를 일으켰고 눈을 뜨고 기절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당시 방송에서 한지혜는 위급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혼 후 10년 만에 얻은 딸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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