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강제퇴소만 8번 당했다는 금쪽이가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가 그려졌다.
이날 초등학교 1학년인 금쪽이가 등장, 책상을 거침없이 밀던 금쪽이가 학교에 적응을 못한다는 사연이었다. 모친은 “선생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학교로 소환됐다"며 유치원 졸업도 못했다”며 졸업을 코앞에 두고 강제 퇴소만 8번 당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학교에 도착한 금쪽이. 적극적인 수업태도를 보이더니 이내 책상을 밀기 시작했다. 심지어 “완전히 박살내겠다”며 볼펜을 절단하거나 책상에 낙서까지 하며 집중하지 못했다. 선생님 제지에도 홀로 바닥을 기거나 어수선한 태도를 보였다.
다시 학교모습이 그려졌다. 금쪽이는 복도도 기어다녔고 이를 말리는 선생님을 발로 차는 등 거세게 저항했다. 긴 실랑이 끝에 돌발행동이 멈춘 금쪽이는 익숙한 듯 덤덤하게 공개사과까지 했다.
한편,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