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사비로 회식" 마지막 날 최고 매출 기대? 썰렁한 반응에 '실망' ('서진이네')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4.22 06: 51

이서진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21일에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BTS 뷔가 마지막 장사에 나섰지만 예상보다 적은 매출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서진은 마지막 날 매출 목표를 12000페소로 잡았다. 이서진은 마지막 날 영업을 마친 후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식당을 통으로 빌렸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영업이 시작되자 평소보다 적은 점심 손님에 이서진은 걱정하기 시작했다. 최우식은 "오늘 사장님이 12000페소 채울 때까지 문을 안 닫는다고 했다"라며 뷔에게 "너 못 돌아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음식을 기다리는 손님들에게 '오징어게임'의 달고나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손님들은 열심히 달고나 모양을 맞췄고 한 손님이 꺼내자마자 부러뜨리자 최우식은 손을 총 모양으로 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서진 역시 이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서진은 오후 5시까지 3천페소의 매출밖에 못 올리자 한숨을 쉬었다. 이서진은 "축배를 너무 일찍 들었던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유미는 "하루만 더 하자"라고 말했다. 
정유미는 "밤에 좀 올 것 같다. 만은 넘을 것 같다"라고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손님들이 점심보다 주로 저녁에 '서진이네'를 많이 찾았던것. 정유미는 "다섯시 반 부터 올 거다. 기다려봐라"라며 직원들을 다독였다. 
또 다른 손님들이 들어와 라면을 주문했다. 이에 이서진은 "라면만 팔아서 언제 매상을 올리나"라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우식은 빈 그릇을 옮기며 목표 매출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얘기해 폭소케 했다. 
결국 박서준과 뷔가 거리로 나가 손님들을 모객하기 시작했다. 이서진도 이 모습을 보다가 손님이 들어오자 웃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손님들은 라면과 치킨을 주문했다. 오랜만에 치킨 주문에 뷔는 "오랜만에 온 거니까 공을 들여야겠다"라고 말했다. 
박서준은 뷔가 준비한 양념치킨을 보며 "좀 많은 것 같다"라고 물었다. 이에 뷔는 "아기를 위한 서비스다"라고 말했고 박서준은 "아기 이거 못 먹는다"라고 말해 뷔는 "한 손님에 대한 소중함을 알아서 그런 거다"라고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서진이네'는 6명의 손님이 한꺼번에 찾아왔다. 손님들은 6명이 각자 계산을 하겠다고 말해 이서진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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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서진이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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