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로타어 마테우스(62)가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30, 토트넘) 영입을 반대했다.
케인은 2024년 토트넘과 계약이 종료된다. 토트넘은 올 여름이 케인을 거액의 이적료를 받고 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케인 영입전에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들이 거론되고 있다.
마테우스는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케인은 너무 나이가 많고 몸값도 비싸다. 최소 1억 파운드에 달하는 이적료도 있어서 뮌헨에게 적임자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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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우스가 미는 선수는 다름 아닌 김민재의 동료 빅터 오시멘이다. 오시멘은 세리에 21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마테우스는 “모두가 오시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박스 안에서 매우 뛰어난 선수”라고 뮌헨에 추천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