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아이키 모친이 신동엽과 동갑이라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이 전파를 탔다.
MC서장훈은 "그 동안 센 언니들 춤 선생"이라며 아이키를 반기면서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김연경과 강주은 등과 작업한 아이키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중 가르치기 어려웠던 사람을 묻자 "눈 마주치기 어려웠던 분, 김연경 선수키가 정말 크더라"며
"내가 키가 아이만해서 '아이키', 눈 마주치기 어렵더라"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 아이키는 부모님도 일찍 결혼했다고 언급, "엄마랑 18살 차, 어머니가 17세에 날 가진 것, 근데 왜 그랬대?"라며 스스로 깜짝 놀랐다.
이때, 서장훈은 "알고보니 신동엽과 아이키의 어머니가 동갑이라더라"고 하자 신동엽은 "제발 가만히 있어라"며 민망해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사진] '미우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