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 제시가 박재범과 의리를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KBS2TV '박재범의 드라이브' 에서 제시가 출연했다.
이날 박재범은 "이 분은 제가 창립한 모 오디션에서 계약한 분"이라며 제시를 소개했다. 제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새로운 가수"라고 인사했다. 박재범도 "함께해줘서 감사하다"고 반겼다.
제시는 자신을 '제시님'이라고 하자 "참 어색하다"며 웃음, 하지만 박재범과는 알고지낸지 14년차라고 했다.
제시는 "나보다 한 살 많은 재범오빠, 재범씨"라며 웃음, "첫 만남이 클럽이다 근데 날 다른 곳에서 봤다더라"고 했다.
또 회사들 러브콜 많이 받았다는 제시는 "원래 소속사 혼자 차리려는데 쉽지 않더라, 근데 새로운 시작에 재범이와 맞았다"면서 갑자기 "너 똑바로 해라"며 폭주했다. 이에 박재범도 "우리 열심히 하자"며 웃음 지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박재범의 드라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