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의 예비신부인 18살 연하 일본인 하라이 사야가 SNS 활동을 시작했다.
하라이 사야는 지난 23일 “앞으로도 심 씨랑 화이팅하면서 살겠습니다”며 심형탁과 여행을 하며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하라이 사야는 지난 22일부터 SNS 활동을 시작했다. 23일부터 본격적으로 게시물을 올리고 있는데 심형탁과 사진과 멘트까지 똑같이 게재해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반려견 김밥과 찍은 가족사진을 비롯해 일본 여행을 하며 찍은 사진까지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있다.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는 오는 7월 4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는다. 심형탁은 4년 전 녹화 차 일본을 방문했다가 현지 유명 장난감 회사 직원이었던 예비 신부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최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데, 심형탁은 2년 동안 활동을 하지 못한 이유가 어머니의 금전 문제로 정신적인 고통을 받아 활동할 수 없었다고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사진] 하라이 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