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사야, 자동차 뒷자리 세차장 뽀뽀 시도..박수홍 경악(조선의 사랑꾼)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3.04.24 08: 54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설레는 봄날 이뤄진, ‘심야커플’ 심형탁-사야와 ‘다홍커플’ 박수홍-김다예의 ‘더블 데이트’에 함께한다. 
24일 오후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한국에 온 지 2년 됐는데 집 근처나 생활용품점만 가 봤다”는 예비신부 사야를 위해 심형탁이 특별한 데이트를 준비한다. 
이날 ‘다홍커플’ 박수홍-김다예가 사야를 위한 맞춤 코스를 제안하며 함께 길을 나섰다. 

심형탁과 한국어 소통이 아직 완벽하지 않은데도 곧잘 이해하는 사야의 모습에 김다예는 “소통 잘 안 되면 답답한 부분도 있고, 싸우게 되잖아. 어떻게 그렇게 다정해?”라며 신기해 했다. 이에 사야는 “소통이 잘 안 돼서 오히려 좋아요”라고, 소통 불가 덕분에 오히려 싸우지 않는다는 예측불허 답변을 내놨다. 
한편, 김다예가 운전하는 ‘다홍커플’의 차가 자동 세차장에 들르면서 뒷자리에 앉은 ‘심야 커플’에게는 으슥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세차 소리가 시끄러운 틈을 타 심형탁은 “원래 세차하고 그럴 때 뽀뽀를 하는 건데...원래 그런 거야”라며 사야에게 뽀뽀를 시도했다. 하지만 사야는 “왜요?”라며 심형탁을 요리조리 피했다. 
VCR에는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앞자리에서 영문을 모르는 상황에, 뽀뽀 시도 중인 심형탁의 모습이 그대로 잡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을 지켜본 최성국은 “카메라가 몇 대인데!”라며 심형탁의 닭살 행각에 경악했지만, 박수홍은 태연히 “몰랐는데 저러고 있었네”라며 “알았으면 나도 했어!”라고 사랑꾼다운 반응을 보였다. 
비밀 애정행각에 나선 ‘심야커플’ 심형탁과 사야의 설레는 ‘세차장 뽀뽀’가 성사됐는지는, 24일 월요일 밤 10시 날 것 그대로 사랑의 모든 순간을 담는 리얼 다큐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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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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