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이 수목극 편성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5일 tvN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댄스가수 유랑단’이 오는 5월 25일 오후 10시 30분에 편성된다고 밝혔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일곱 개의 조선통보’ 종영 이후 후속작으로 편성되는 것.
이와 함께 ‘스틸러:일곱 개의 조선통보’ 이후 tvN 수목극 편성이 잠정 중단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고, 이와 관련해 tvN 측 관계자는 OSEN에 “수목드라마 편성에서 앞으로 드라마, 예능, 교양을 구애받지 않고 편성되는 방향으로 바뀔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tvN '댄스가수 유랑단(연출:김태호·강령미, 작가:최혜정, 제작사:TEO)'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2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