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편승엽이 엄마가 다른 다섯 아이들을 언급했다.
25일 전파를 탄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하 ‘같이 삽시다’)’에는 편승엽이 출연했다.
편승엽은 “출연 조건이 충분하다”라며 본인의 이혼 경력을 언급했다. 편승엽은 “그럼 아이도 있냐?”라고 질문을 던졌고, 혜은이는 “손주도 있다”라고 말해 안소영을 놀라게 만들었다. 편승엽은 아이가 무려 1남 4녀로 다섯이라고. 편승엽은 “첫번째 부인과는 딸 하나. 그 뒤에 쌍둥이를 낳았다. 그 때 낳은 딸이 아이돌 활동 잠깐 했던 친구”라며 설명했다.
결혼 후 생긴 스캔들에 대해 편승엽은 “큰 사건이 터지면 가족들도 같은 고통을 겪는다. 밖에 나가면 ‘누구 딸이다’ ‘누구 아들이다’하면서 얘기를 듣는다. 법정으로 일이 있었던게 2년 2개월이 걸렸다. 결론은 저한테 좋은 쪽으로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편승엽은 “그때 이후로 남의 눈치를 살피게 됐다. 실제로 저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면 내 얼굴이 아닌 거다. 표정이 굳어있다. 안 그런 척 하지만 마음은 편치 않는 것 같다”라며 마음 아픈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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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