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의 결혼식 모습이 미리 공개됐다.
26일 세븐은 “감사합니다”라며 한 잡지 커버를 장식한 자신과 예비 신부 이다해의 모습을 공개했다.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달 20일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세븐은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저의 여자친구 이다해씨와 오는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아디해는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오는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세븐과 이다해는 웨딩 화보를 공개한 데 앞서 한 잡지 커버를 공개하며 결혼 분위기를 만들었다. 멋지게 턱시도를 입고 있는 세븐과 오프숄더 스타일의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있는 이다해의 모습에서 달달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오는 5월 6일 결혼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