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라르 쇠윈쥐(27, 레스터)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한다. 자유계약으로 계약 기간은 4년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찰라르 쇠윈쥐는 2022-2023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FA)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8년 SC 프라이부르크를 떠나 레스터 시티로 향한 쇠윈쥐는 현재까지 레스터에서 공식전 130경기에 출전,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해왔다. 하지만 2022-2023시즌에는 잦은 부상과 기량 하락으로 공식전 7경기에서만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개인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3/04/27/202304270057770985_64494c8775765.jpeg)
로마노는 "이 이적은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구두 합의를 마쳤지만, 이적 시기는 여름 이적시장이다. 쇠윈쥐는 아틀레티코와 2027년 6월 30일까지 계약했다"라며 "새로운 경험을 위해 레스터를 떠날 것을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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