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이 '유퀴즈' 등장을 예고했다.
26일에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김소연의 출연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소연은 평소 알려진 본캐인 순한맛 성격으로 거듭 인사를 멈추지 않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소연씨와 상우씨의 티키타카가 환상이다"라며 김소연의 남편이자 배우 이상우에 대해 질문했다.
조세호는 "어느 날 갑자기 이상우씨가 바퀴벌레로 변한다면"이라고 물었다. 이에 김소연은 깜짝 놀라 어머를 연발하며 "상우오빠가? 질문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김소연이 15살의 나이에 최연소로 데뷔한 일을 이야기했다. 김소연은 "아침 7시에 스탭버스를 같이 탔다. 그리고 새벽에 방송국으로 돌아오면 5시 30분까지 첫차를 기다렸다. 생각도 하고 꿈도 꾸고 그런 시간을 보냈다"라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우 김소연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5월 3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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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