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칭찬이야!..천하의 김희애가 강남역으로 영어학원을? 열정甲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4.27 20: 03

배우 김희애가 철저한 자기관리 루틴을 전한 가운데, 특히 강남역 학원까지 다닌 열정적인 일화도 전했다. 
27일, 마이보그 채널 '가방 속까지 알뜰+우아한 특급 게스트 김희애 놓치지 않을 거예요~ | MY VOGUE (휴대용 벌꿀, 선글라스, 지갑, 어매니티, 사탕)'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희애는 B사 명품백을 소개, “소지품이 많은데 크게 넣는 것이 실용적”이라며 애정하는 가방이라고 했다. 알고보니 다 넣고다니는 보부상 타입이라는 것.

이어 소지품을 소개했다. 선글라스를 소개한 김희애는 “성격이 여성스럽지 못해 보이쉬한 걸 좋아한다”며 시크한 스타일링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흰 장지갑을 공개한 그는 “원래 화사한 스타일? 나이가 드니 그런 것 같다”며 웃음 지었다.
다음은 가방에서 꿀 스틱을 꺼낸 김희애는 “감정노동이 심해 예민하다 어떤 분이 꿀을 추천해서 먹어보니 잠이 잘 온다”면서 또 각종 영양제를 공개, 김희애는 “광고 아니다”며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호텔 어매니티 향수와 칫솔을 공개하며 알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영어공부한 흔적을 공개한 김희애는 “세 권 공부 중, 10일 단위로 보고 있다 리스닝과 라이팅, 스피킹”이라며  “EBS듣고 있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한 김희애에 모닝루틴을 물었다. 그는 “사실 좀 부끄럽다 혹시 도움이 된다면 (말하겠다)”면서 “아침6시 전에 일어나, 늦게 일어나면 그것마저도 즐겁고 행복하다, 스스로 칭찬해준다”고 대답, 이어 “1시간 라디오 들으며 자전거타고 영어공부한다 공부는 2008년부터 시작해, 강남역 학원을 다니기도 했다 뭔가를 할 수 있고 한다는 것 자체가 힘이 된다 배워서 나쁜건 없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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