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11kg 감량 비법? 한약 먹고·침 치료, 돈 써야 한다" [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3.04.27 22: 05

개그우먼 김미려가 10kg 감량 비결을 고백했다.
27일 오후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가 절친 김미려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김미려-정성윤 부부의 집을 찾아가 수다도 떨고, 선물도 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근 김미려는 1월부터 4월까지 총 40일간 다이어트를 진행했고, 69.1kg에서 58.2kg으로 앞자리가 바뀌었다. 총 10.9kg를 감량했으며, 체지방량은 41.3%에서 34.2%로 7.1%나 감소했다. 

김미려 "11kg 감량 비법? 한약 먹고·침 치료, 돈 써야 한다" [종합]

이날 김미려는 짙은 청바지에 회색 반팔티로 날씬해진 S라인 몸매를 자랑했고, 이지혜는 "살이 엄청 쪘었는데 다이어트로 핫했다. 진짜 엄청 뺐다. 다이어트를 해내더라"며 비법을 알려달라고 했다.
김미려 "11kg 감량 비법? 한약 먹고·침 치료, 돈 써야 한다" [종합]
이에 김미려는 "다이어트 한약을 먹었다. 한약이 독한 건 아니었다"며 "다이어트 효과 나는 건 조금 약하게 넣고, 보약을 먹었다. 보약을 먹었더니 기력이 나서 조금 덜 먹어도 안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의원에서 다이어트 침 치료를 받았는데 그게 진짜 대박이다. 돈을 들여야 한다"며 거짓 없는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이게 리얼이다. 다이어트 한다고 음식 조절이나 뭐 이런 거 기대하셨을 텐데 '신사동 한의원에서 약 짓고 침 맞아라' 이게 정답"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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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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