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림’이 상영 이틀째 1위를 유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어제(27일) ‘드림’은 5만 5623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한 지난 26일에 이어 이틀 연속이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5만 6899명.

‘드림’(감독 이병헌,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옥토버시네마)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같은 날 개봉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감독 아론 호바스 마이클 젤레닉, 제작 닌텐도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는 어제 4만 1647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5만 450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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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