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백상예술대상' 유일한 외국인 시상자로 참여해 큰 화제를 모았던 배우 허광한의 신작이 '접속! 무비월드'를 통해 본편 일부가 최초 공개된다.
SBS 영화 프로그램 '접속! 무비월드'는 29일 허광한 주연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Marry My Dead Body)를 '영화 공작소' 코너를 통해 특별하고 흥미로운 스토리 하이라이트를 국내 방송 최초로 풀어놓을 예정이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독특한 인간·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액션 블록버스터다. 전작 '상견니'로 달콤한 첫사랑 이미지가 짙은 허광한의 파격 변신이 공개 전부터 이미 뜨거운 관심사.

특히 지난 28일 개최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연출상과 영화부문 감독상 시상을 위해 배우 이제훈과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허광한은 이날 이제훈에게 "제가 출연한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가 한국에서 곧 개봉하는데, 기회가 된다면 이제훈 님도 오셔서 보셨으면 좋겠다"고 추천, SNS와 온라인에서 '메리 마이 데드 바디'에 대한 관심을 급증케 하는 '홍보 요정'에 등극했다.
허광한의 파격적 연기 변신, 허광한과 이제훈의 '백상예술대상' 투샷, '접속! 무비월드' 최초 공개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오는 5월 17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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