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송은이가 후배들의 살뜰한 챙김에 고마움을 전했다.
29일 송은이는 "저는 잘 지냅니다 뼈도 잘 붙고 있고 기루가 도가니탕도 사줘서 잘 먹고 안나가 만든 만두도 최고로 맛있는 만두란 걸 알았죠!! 행복한 저녁되세요"라는 글귀를 남겼다.
팔에 비록 깁스를 했지만 송은이는 해맑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허안나와 신기루는 송은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기뻐하면서도 그의 팔에 대해 걱정스러운 시선을 거두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송은이 보면 후배들한테 정말 잘해서 너무 좋아보임", "진짜 인품이 남다른 것 같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은이는 현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 KBS2TV '옥탑방 문제아들'을 비롯해 유튜브 채널에서 활약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송은이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