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민우혁, 김병철·명세빈 불륜 경고 "배우자 기만 멈춰" [Oh!쎈 예고]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4.30 06: 55

‘닥터 차정숙’ 민우혁이 김병철과 명세빈의 불륜을 눈치챘을까.
2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극본 정여랑, 연출 김대진 김정욱)에서는 휴직 결심을 바꿔서 병원을 계속 다니겠다고 결심한 차정숙(엄정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서인호(김병철)가 차정숙을 어떻게든 내쫓기 위한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살인범이 병원에서 무단 이탈한 사건이다. 결코 가볍게 넘어갈 사안은 아니다”고 말했고, 차정숙은 “왜 이렇게 나를 못 쫓아내서 안달이냐”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특히 로이킴(민우혁)은 “배우자 기만하는 행동은 멈추는 게 어떠냐”며 “교수님과 최승희(명세빈) 교수”라고 말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최승희의 딸 최은서(소아린)가 엄정화의 딸 서이랑(이서연)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멘탈 꽉 잡으라고”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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