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아름이 새 정규 앨범 'SEOUL WAVE'의 시작을 알리는 노래 '그런 사이'를 오늘(30일) 정오에 공개했다.
'그런 사이'는 지난 해 발표한 'OCEAN WAVE'에 이은 두 번째 작품 'SEOUL WAVE'에 수록될 첫 번째 트랙이다.
'그런 사이'와 올 여름 공개될 정규 앨범 'SEOUL WAVE'는 그동안 바다, 계절 등 자연을 테마로한 기존 앨범의 수록곡들과 차별화된 정서를 가진 곡으로, 김아름이 가진 가장 도시적이고 세련된 음악을 담았다. 김아름이 직접 작사를 맡았으며, 작곡에는 '레트로 마스터' 프로듀서 스페이스카우보이와 김아름의 모든 앨범에 참여했던 프로듀서 JADE가 호흡을 맞췄다.
이 앨범에는 '그런 사이'를 시작으로 글로벌 문화 트랜드의 중심으로 온갖 이질적인 문화와 장르가 만나고 뒤섞여 개화하는 ‘서울’ 이라는 도시의 정서를 포착해 담아낼 예정이다. 끊임없이 새로운 풍광이 펼쳐지는 서울처럼 색다른 장르적 시도들이 스펙트럼처럼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아름의 새 정규 앨범 'SEOUL WAVE'는 오는 6월에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스페이스사운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