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이 자신을 사칭한 가짜 계정에 분노했다.
30일 진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짜 계정!! 도대체 왜 이럴까. 신고 완료”라는 글과 함께 자신을 사칭한 계정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진서연의 아이디를 흉내낸 뒤 진서연이 올린 사진을 따라 게재한 흔적이 있다.
이어 진서연은 “내 지인과 DM도 하심. 외국인 100%”라고 분노했고, 지인과 사칭범이 나눈 대화를 공개하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최근 연예인, 셀럽 등의 SNS 계정을 사칭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달에만 이시언, 김용필, 제이쓴, 박준형 등이 사칭 계정을 조심하라는 글을 올리며 당부했다.
한편, 진서연은 오는 5월 31일 방송되는 ENA ‘행복배틀’에 출연한다. 그는 행복을 겨루는 엄마들이 모인 헤리니티 영어유치원의 권력자이자 자수성가한 CEO인 송정아 역을 맡았다. /cykim@osen.co.kr
[사진] 진서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