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천재 백사장’ 이탈리아 마트 식재료에 일본, 중국 제품만 가득했다.
30일 전파를 탄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이탈리아 나폴리의 최초 한식당이 정식으로 오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존박과 유리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을 하던 중 행인들이 백반집에 관심을 보였다. 처음 면접자로 온 시모네는 “한식집이 없다. 그래서 많이 관심을 보인다”라고 말하기도. 마지막 면접자인 파비오는 완벽한 한국어 실력으로 존박과 유리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5명의 면접자 중 시모네와 파비오가 출근을 하게됐다.

이어 멤버들은 나폴리의 식재료를 찾기 위해 엄청난 크기에 마트를 방문했다. 일본과 중국 식재료만 있자 유리는 “너무 슬프다”라고 말하기도. 김치 소스도 일본식의 식재료뿐이었다. 백종원은 “우리도 빨리 시장을 개척해야지”라고 말하기도.
이어 백종원은 “된장은 없고 미소만 있다”라고 말했다. 유리는 인터뷰를 통해 “들기름 막국수 같은 거 하고싶다고 했는데, 들기름 어딨는데. 김자반이 없어요”라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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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사천재 백사장'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