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의 프니엘이 허리 부상으로 컴백 기자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비투비는 2일 오후 서울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미니 12집 'WIND AND WISH'(윈드 앤드 위시)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2월 발표한 세 번째 정규 앨범 ‘Be Together’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비투비는 행운을 나타내는'CLOVER'를 상징한 신보 'WIND AND WISH'로 '봄'의 싱그러움을 담아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당초 여섯 멤버가 완전체로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프니엘이 허리 부상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소속사 측은 이날 팬 커뮤니티를 통해 “비투비 멤버 프니엘이 금일(2일) 오전 허리 부상 악화로 인해 통증을 호소하여 병원을 찾아 치료 및 안정을 취하게 됐다”며 “이에 금일 진행 예정이었던 KBS Cool FM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와 내일(3일) '이은지의 가요광장' 스케줄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