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귀여운 새댁모습으로 깜짝 근황을 전했다.
2일 공효진이 개인 계정을 통해 다소 터프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 사진 속 그는 헬멧부터 마스크까지 완전무장한 모습이다. 얼굴을 가렸음에도 특유의 귀여운 미소가 돋보인다.
특히 공효진은 평소 사랑스러운 모습과는 다른 털털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해 10월 10살 연하의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톱배우와 뮤지션의 만남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공효진은 결혼식 이후 케빈오에 대해서 “마이 엔젤(My Angel)”이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결혼 이후 첫 번째 행보로 부부의 자작곡 공개하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