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멧 갈라'에 선 영상을 본 여자 연예인들이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송혜교는 1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이날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연구소가 개최한 멧 갈라에 참석한 영상을 게재했다. 'Met Gala 2023 with Fendi'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혜교는 세르주 브륀슈위그 펜디 CEO와 나란히 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에 본 적 없는 히메컷과 우아함과 고혹적인 매력이 모두 담겨져 있는 누드톤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상 마지막 사랑스럽게 눈을 찡긋하는 송혜교의 모습이 인상적.



이에 선후배 동료 여성 연예인들의 댓글이 폭발했다.
가수 겸 배우 이진은 “미모로 국위선양했네” 배우 송윤아는 “꺄아아아”, 스타일리스트 겸 방송인 한혜연은 “마지막에 끼 폭발 어쩔”, 배우 박환희는 “히메컷까지 접수해버린 울 언냐..” 인플루언서 겸 배우 기은세는 “아 진짜 미쳐", 임지연은 "하.. 입틀막 예뻐울언니"란 댓글을 달았다. 이 외에도 다수의 찬사 댓글이 쏟아졌다.
이번 '멧 갈라'에는 송혜교 외에도 블랙핑크 제니, 리한나, 패리스 힐튼, 킴 카다시안, 카일리 제너, 켄달 제너, 앤 해서웨이, 제니퍼 로페즈, 올리비아 와일드, 빌리 아일리시, 지지 하디드, 지젤 번천, 니콜 키드먼, 로버트 패틴슨, FKA 트위그스, 마고 로비 등이 참석해 비주얼 향연을 펼쳤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달 28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통해 TV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nyc@osen.co.kr
[사진] 송혜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