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수빈이 배우 윤박의 예비 신부였다.
3일 김수빈의 소속사 케이플러스 측은 OSEN에 “김수빈이 오는 9월 윤박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케이플러스 소속 모델 김수빈은 총 2명이다. 이 중 1993년생 김수빈이 윤박의 예비신부로 밝혀졌다.
윤박과 김수빈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윤박 측은 “예비 신부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 안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습니다”고 밝혔다.
윤박은 자필 편지를 통해 “함께하는 시간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주었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저희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