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과감한 숏컷도 어쩜 이래..비주얼 넘는 연기 관건('레이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5.03 13: 46

 배우 이연희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연희가 보여줄 뜨겁고 열정적인 드라마 ‘레이스’가 첫 방송을 일주일 남기고 있는 가운데, 그의 포스터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이연희 분)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 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

극 중 이연희는 비록 내세울 스펙은 없지만 일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박윤조’로 분해, 대한민국 직장인의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며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를 기대케 하듯, 3일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에서는 박윤조 그 자체가 되어있는 이연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연희는 기분 좋은 미소와 함께 생기 있는 눈빛으로 일을 사랑하는 열정적인 윤조를 표현하는가 하면, 책상에 앉아 무언가를 고민하고 있는 표정으로 대비되는 분위기를 자아내 윤조의 직장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드라마 공개에 앞서 “공감이 많이 되는 현실 드라마라 도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던 이연희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보다 설득력 있게 그리기 위해 주변인들에게 자문을 구하기도 하고 홍보와 관련된 책들을 찾아보며 세심하게 캐릭터를 준비했다는 후문.
이렇듯 이연희는 극중 캐릭터처럼, 열정적으로 생애 첫 오피스 드라마를 준비했다. 과감한 숏컷 도전은 물론, 연기에 대한 애정과 노력 또한 고스란히 작품에 녹아 들어 그녀와 함께 성장할 ‘레이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이연희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레이스’는 오는 5월 10일,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VAST 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