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탑이 우주 여행을 앞두고 연일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탑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i, there!”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사(NASA) 로고가 있는 점퍼를 입고 VIP 패스를 목에 건 탑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탑은 우주선 발사대 앞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우주 여행을 꾸준히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탑은 일본의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가 기획한 우주 여행 프로젝트 '#dearMoon(디어문)'에 참가하는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민간인 최초 달 비행 프로젝트로 알려진 ‘디어문'에는 탑을 비롯해 DJ 겸 프로듀서부터 포토그래퍼, 다큐멘터리 제작자, 배우, 뮤지션 겸 유튜버 등 다양한 국가 및 분야의 아티스트 8명이 발탁됐다. 마에자와 유사쿠는 8명의 모든 우주 여행 경비를 직접 부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mk3244@osen.co.kr
[사진] 탑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