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리한나가 역대급 ‘관종’ 패션으로 패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리한나는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3 멧 갈라-칼 라거펠트’에 참석했다.
이날 리한나는 약혼자 에이셉 라키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아 사진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그녀의 패션은 굉장히 독특했는데, 새하얀 카멜리아 꽃을 연상케 하는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임신으로 불뚝 나온 배를 가리기 위해 일부러 볼륨감 넘치는 드레스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새빨간 립스틱을 발라 전체적인 룩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또한 리한나는 화이트 캣아이 선글라스를 착장했고, 그 렌즈 위에 다량의 인조 아이래시가 붙어 있어 단박에 눈길을 모았다. 리한나다운 선택이었다는 반응이 나온다.
한편 리한나와 에이셉 라키는 2021년 약혼했으며 지난해 5월 첫 아들을 낳았다. 현재 리한나는 둘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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