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조예영, '먹튀 논란' 한 달만 법적 대응..."사실 바로잡을 것"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5.03 15: 36

'돌싱글즈3' 출연자 조예영이 채무 불이행 논란에 법적 대응에 나섰다.
3일 조예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제 사실관계와 다른 내용이 언론에 유포가 됐고,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다. 결과가 나오면 상세히 설명하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조예영은 지난 3월, SNS 팔로워이자 자신의 팬인 한 남성 A씨 에게 4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해당 논란을 공론화한 한 유튜버는 "(채무를) 보름 안에 갚겠다고 한 조예영은 이후 A씨의 메시지를 무시하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차단하는 등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조예영은 “최근 논란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이 죄송하다"며 "가족 사업이 어려워져 모두가 힘든 상황이 지속됐고,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여러 도움을 청하는 과정에서 신중히 생각하지 못한 채 행동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조예영은 MBN '돌싱글즈2'에 출연, 이후 같은 출연자인 한정민과 연인이 됐으나 결별을 알려 많은 이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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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예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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