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정산금을 미지급한 전 소속사 우쥬록스를 고소했다.
3일 송지효 측 관계자는 OSEN에 "어제(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우쥬록스를 상대로 정산금 미지급 청구 소송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송지효 측 관계자는 "우쥬록스 측이 지난 1일까지 미지급금을 입금하겠다고 해 믿었지만 지켜지지 않았고 오히려 4일까지 입금하겠다고 말을 바꿨다"라며 "납득할 만한 해명이나 설명 없이 계속해서 지급 날짜를 미루고 말을 바꾸고 있어 법적 대응에 돌입했다"라고 설명했다.
우쥬록스는 직원들의 급여 및 4대보험 체납 의혹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소속 아티스트인 송지효에 대한 정산금 미지급 또한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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