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방구석 레드카펫 현장이 공개됐다.
3일 임지연은 “백상 드레스 피팅 고민의 순간들”이라며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하기 전 입을 드레스를 피팅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지연은 시상식 참석에 앞서 다양한 드레스를 입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아한 매력이 넘치는 드레스부터 섹시한 매력이 느껴지는 드레스까지, 임지연은 드레스에 맞춰 다채로운 매력을 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임지연은 집으로 보이는 곳에서도 피팅을 이어갔다. 전신 거울 앞에서 드레스를 입어보고 사진을 찍으며 시상식을 빛낼 드레스를 찾았고, 가장 처음으로 입었던 드레스로 선택하며 레드카펫을 빛냈다.
임지연은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임지연은 수상 소감에서 남자친구 이도현을 언급하는 등 감격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더 글로리’ 출연 배우들이 모인 자리에서 임지연은 이도현의 옆에 앉아 기쁨을 나눴다. 해당 식사 자리는 송혜교가 배우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자리로 알려졌다.
임지연과 이도현은 지난달 1일 열애를 인정했다. ‘더 글로리’ MT를 통해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하며 5살 연상연하 커플이 됐다.
한편 임지연은 새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으로 컴백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