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가 안무 연습 비하인드를 공개한 가운데 멤버들을 그리워했다.
3일 지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를 통해 ‘EP.4 DANCE PRACTICE BEHIND’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지수는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꽃’의 안무 연습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안무 선생님이자 댄서 리정의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안무를 차근차근 습득하는 등 과정을 선보였다.
다음 날 지수는 단체 안무 연습에 돌입했다. 그는 “저는 약간 감기에 걸려서 마스크를 끼고 연습 중이다”라고 말하며 ‘꽃’ 안무 합을 댄서들과 함께 맞춰봤다. 이어 지수는 완벽한 ‘꽃’ 안무를 위해 끊임없이 연습하는 등 집중력을 발휘했다.

하얗게 불태운 뒤 지수는 “오연완(오늘 연습 완료)”라며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취했다. 이어 지수는 “내일 연습한다. 저의 변덕으로 원래 어둡게 덮으려다 도저히 지루해서 안되겠어 가지고”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거울을 보다 내 모습에 너무 지루해서 깜짝 놀라가지고 내일 염색하러 갑니다”라며 염색을 예고하며 “기대해라 양아치수”라며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수의 안무 연습은 끝나지 않았다. 며칠간 지속된 안무 연습에 지친 지수는 카메라를 향해 “솔로는 정말 외롭고 힘든 싸움이네요. I miss 블랙핑크”라며 멤버들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블랙핑크 자수가 새겨진 모자로 허전함을 달래기도 했다.
이후 탈색 후 안무 연습실로 돌아온 지수는 금발 탈색머리를 자랑하는 등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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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행복지수 10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