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맞아? 확연한 온앤오프…광주에 뜬 유랑단 언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5.04 15: 18

가수 이효리가 광주에 떴다.
4일 이효리는 “광주”라면서 이번 스케줄은 광주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팬들에게 알렸다.
광주에 도착한 이효리는 이효리라는 것을 모를 정도로 철저하게 위장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이효리지만 그만의 카리스마와 분위기는 감출 수 없었다. 이효리는 한 손은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른 한 손으로 셀카를 찍으며 힙한 무드를 보였다.

특히 이효리는 백팩을 앞뒤로 매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댄스가수유랑단’ 촬영 중인 이효리는 ‘유랑단’인 만큼 두 개의 백팩을 가득 채워 앞뒤로 매고 다닐 만큼 고단한 여정을 알렸다.
이효리는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댄스갓유랑단’을 통해 안방에 컴백한다.
‘댄스가수유랑단’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으로 들어가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최근 공개된 포스터에서 이효리는 불변의 미모와 힙한 존재감으로 ‘올타임 레전드’ 수식어를 증명했다. ‘Chitty Chitty Bang Bang’의 가사를 인용해 ‘쉬지 않고 난 계속 달려가’라는 문구 앞에서 포즈를 취한 이효리의 활약이 기대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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