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가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다.
4일 채널A 관계자는 OSEN에 "서정희 씨가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다. 앞서 모친과 함께 녹화를 진행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서정희는 지난달 20일 감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코미디언 고 서세원의 전 아내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그는 이혼 과정에서 전 남편인 서세원으로부터 폭행당한 게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정희의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출연은 서세원의 사망 전 촬영됐다. 이에 방송에서 서정희의 발언 내용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국민 멘토'로 불리는 정신건강의학과 오은영 박사가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듣고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서정희의 출연 분량은 12일 밤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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