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산다라박이 공민지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6일 산다라박은 "민지랑 린지 뮤지컬 보러간 날. 공연 시작 한 시간 전에 만나기로 했는데 민지가 또 한 시간 반 전에 와 있었다 막내가 나 커피랑 빵 사줬어"라며 뿌듯한 심경을 전했다. 이날 두 사람은 뮤지컬 '영웅'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변치 않은 밝은 미소에다 금발 탈색머리를 해 당장에 활동을 해도 손색 없어 보인다. 공민지 또한 중학생 때 데뷔하던 그 시절의 모습을 간직하되 성숙하고 안정된 모습을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맏언니랑 막내 조합이라니", "투애니원이 없다는 게 정말 거짓말 같아" 등 뭉클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최근 영국에서 손흥민과의 투샷으로 화제가 됐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산다라박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