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에서 고우림이 달달한 목소리로 듣는이들의 마음도 심쿵하게 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고우림이 출연했다.
200회 특집으로 박나래는 럭셔리한 집투어를 진행, "딱 한번 소개된 동네다, 대사관있어 보안이 철저한
용산구 동빙고동"이라며 "오늘 파볼 집, 인테리어 디자이너 집이다. 다음에 이사한다면 이 집처럼 꾸미고 싶다
인테리어 학교"라 기대했다. 아니나 다를까, 빈티지 감성 끝판왕의 집이었다.
모두가 공감한 아름다운 집이었다. 이 가운데 시뮬레이션을 진행했고, 일어났을 때도 너무 좋은 집이라고 했다.
이때, 고우림은 "잘 잤니? 아침인사 할 수 있다"고 하자 모두 "혹시 일어났을 때도 목소리가 좋나"며 질문, 고우림은 "이 목소리보다 더 낮다"고 했다. 이어 일어나서 첫마디를 묻자 고우림은 "잘 잤니? 잘 잤어요?"라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전했고, 모두 이 순간 가장 부러운 아내 김연아를 떠오르게 했다.
한편 고우림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3년 간의 교제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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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