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훈련소 근황 포착 "어버이날 인사드립니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군복무 중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7일 육군 소통 서비스 앱 더 캠프에는 제이홉의 근황 사진이 게재됐다. 오늘(8일) 어버이날을 맞아 훈련병들이 각자 부모님께 전해드릴 그림 편지를 작성한 가운데, 제이홉의 모습도 포착된 것이다. 

사진 속 제이홉은 짧은 머리카락에 생활복을 입고 직접 꾸민 편지를 든 채 미소지었다. 그는 편지에 "엄마 아빠 어버이날 기념해 인사드립니다.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들 호석이가”라고 적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제이홉은 지난달 18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육군 36사단 신병교육대에 육군 현역으로 입소했다. 그는 2024년 10월 17일에 전역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더 캠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