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사업가 남편과의 깨소금 넘치는 신혼 근황을 전했다.
서인영은 지난 12일 “볼살 어쩌지..다이어트 해야겠군”이라며 얼굴살이 오른 셀카를 공개했다.
이지현이 “볼살은 좋은 거야”라고 하자 “볼살만 찌는 게 아니니까 문제야”라고 했다. 또한 10년은 어려 보인다는 반응에 “감사해요. 그런데 집에 있는 바지들이 단추가 안 잠겨요”라고 털어놓았다.
이뿐 아니라 살이 찐 후 어려 보인다는 반응에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그런데 5키로 쪘어요”라고 답해 눈길을 끈다.
서인영은 지난 2월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당시 서인영은 “결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저에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며 “좋은 사람을 만나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 행복하게 나아가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서인영은 자기 마음이 변할지 몰라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밝혔고, 남편 앞에서는 기도 못 피고 있다고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서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