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에서 김형탁이 일본 결혼 모습을 예고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과 18세 연하로 알려진 일본인 예비신부 사야의 일본 결혼식 미리보기를 예고했다. 후지산 보이는 곳에서 결혼식을 올리게된 두 사람. 심형탁은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눈물나더라"며 울컥했다.
특히 혼인신고 후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이제 진짜 가족이 된 모습을 예고해 벌써부터 궁금증을 안겼다.

심형탁의 결혼 소식을 이날 전해졌다. 심형탁은 일본인 여성과 4년여 동안 열애 끝에 오는 7월 결혼한다고. 심형탁은 4년 전 녹화 차 일본을 방문했다가 현지 유명 장난감 회사 직원이었던 예비신부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심형탁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제가 힘들 때 힘이 됐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심형탁은 예비신부와 찍은 사진을 직접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소감을 말했다.
특히 심형탁은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정식으로 예비아내를 공개, 두 사람은 언어의 장벽이 있지만 4년여 동안 펜데믹으로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서로의 손을 놓지 않았고 결혼까지 결심하는 단단한 사랑을 보여주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