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구미호뎐 1938’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 가운데 남다른 육아 스킬을 선보였다.
17일 이동욱은 “난 이연. 이 시대의 히어로. 근데 이제부터 미호 육아는 내가 직접 지휘한다”라며 극중 미호로 등장한 아기와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동욱은 아기를 안아주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동욱은 아기가 심심하지 않게 눈높이 맞춘 뒤 열심히 놀아주는 다정한 삼촌의 면모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김용지는 “동욱성님 2세 강행시켜!!!”라고 남겼고, 네티즌 또한 “이연엄마 보고싶어요”, “나도 저 애기가 되고싶다”, “귀여운 아기와 잘생긴 구미호의 조합이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욱은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 이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으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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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동욱’